양민혁이 토트넘 홋스퍼 1군 공식 경기에 아직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가 향후 출전 가능성을 낮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10월 16일 보도에서 네 차례 임대와 공격진 경쟁을 이유로 들며, 양민혁이 1군에서 출전 시간을 얻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양민혁은 2024년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해 첫해 12골 5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활약을 바탕으로 2024-25시즌 도중 토트넘 이적을 확정했다. 그러나 입단 후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를 거쳐 이번 시즌 베스테를로로 임대됐다. 토트넘 1군 공식 경기는 아직 한 차례도 치르지 않았다.

풋볼 팬캐스트는 양민혁이 토트넘에 합류할 당시 ‘새로운 손흥민’이 될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현실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매체가 집계한 임대 성적은 네 팀에서 37경기 출전, 6골이다. 임대 생활의 성과가 좋지 않았고 프리시즌에도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는 것 역시 해당 매체의 평가다.
매체는 사비우와 오마르 마르무시를 거론하며 토트넘 공격진의 경쟁이 양민혁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루카 윌리엄스바넷과 마이키 무어도 언급하며 젊은 선수들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양민혁이 앞으로 많은 출전 시간을 얻기 어렵고, 짧은 출전 기회조차 불확실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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