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딥시크 신모델 출시와 반도체 영향, 낮은 이용료가 변수 될까

잠많은토끼76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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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중국 딥시크가 코딩과 업무 자동화 성능을 높이고 이용료를 낮춘 신모델을 공개했다. 저비용 AI의 확산이 미국 빅테크의 투자 수익성 논란을 키울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을 모은다.

18일 중국증권보와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딥시크는 전날 ‘V4.1-플래시-1017’을 공개했다. 신모델은 소프트웨어 개발뿐 아니라 AI 에이전트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작업 비용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딥시크 자체 평가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측정하는 ‘딥SWE v1.1’ 점수는 77점이었다.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5(74점)와 오픈AI의 GPT-5.6 솔(73점)보다 높다. 업무 자동화 평가에서도 60.5점을 기록해 미국 경쟁 모델을 앞섰다. 다만 이 결과는 독립적으로 검증되지 않았다.

이용료 차이는 비혼잡 시간대 API 출력 토큰 100만 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다. 딥시크 요금은 0.6달러로 GPT-5.6 솔의 20달러보다 약 33분의 1, 클로드 오퍼스5의 25달러보다 약 42분의 1이다. 딥시크는 기존 요금을 유지하면서 작업 효율을 높여 실제 이용 비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반도체주에 미칠 영향은 아직 한 방향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저비용 모델 확산으로 미국 빅테크의 대규모 AI 투자가 수익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반대로 AI 이용량이 늘어 반도체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1월 딥시크가 저비용 모델 R1을 공개했을 때는 빅테크의 투자 필요성에 의문이 제기됐고, 엔비디아 주가는 하루 만에 약 17% 하락했다. 이번 신모델은 주말에 공개돼 18일 보도 시점에는 시장 평가와 증시 영향이 구체화되지 않았다.

AI 요약
중국 딥시크가 코딩과 업무 자동화 성능을 높이고 이용료를 낮춘 신모델을 공개했다. 저비용 AI의 확산이 미국 빅테크의 투자 수익성 논란을 키울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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