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1회 5득점 뒤 어떻게 LG의 추격을 막았나

주말산책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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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LG와의 2026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이겨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만 남겼다. 5전3승제 준PO에서 KIA는 전날 1차전에 이어 승리를 거뒀고, 18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 초반부터 1회 5점을 뽑아 리드를 잡았다. 경기 전에는 가랑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고, 비 예보가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홈팬들은 경기가 열리기를 바랐다.

1차전 승리에도 김도영의 활약이 컸다. 그는 솔로 홈런과 투런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올렸다. 2차전에서는 박재현이 1회 대량 득점의 물꼬를 텄고, LG 선발 임찬규는 1회를 마치기 전에 0.2이닝 6피안타 1볼넷 5실점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정규시즌 15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임찬규가 초반에 무너지면서 LG는 일찍부터 추격해야 했다.

2014 프랑스 국제 야구대회 프랑스-벨기에전 자료사진 · Shev123 · 원본 · CC BY-SA 4.0

KIA 선발 올러는 한국 무대 첫 가을야구 등판에서 6회까지 삼진 8개를 잡고 6피안타 2실점으로 버텨 승리투수가 됐다. LG는 3회 박동원의 2루타 뒤 구본혁의 중전 적시타로 첫 점수를 냈고, 5회에는 2사 후 박해민의 중전안타로 한 점을 보태 2-5까지 따라붙었다. KIA는 7회 박재현의 2루타와 3루 진루에 이어, 카스트로의 고의사구 뒤 나성범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얻었다. LG가 8회 문정빈의 안타로 다시 득점했지만 전상현이 등판한 뒤 더는 점수를 보태지 못했다.

LG 불펜은 8⅓이닝 동안 1실점만 허용했지만 타선의 추격은 제한됐다. 오스틴 딘은 4타수 무안타, 문정빈은 4타수 1안타, 문보경은 3타수 1안타로 세 타자가 합쳐 11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은 불펜의 최소 실점에도 타선이 추격할 점수를 내지 못한 점을 아쉬워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후반 리드를 지킨 전상현이 많은 공을 던진 데 미안함을 밝히면서, 경기 마무리를 맡긴 믿음도 나타냈다.

참고 자료

AI 요약
KIA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회 5득점으로 앞선 뒤 올러의 6회까지 2실점 호투와 전상현의 후반 투구로 LG의 추격을 막았다. KIA는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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