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울레르, 서울 이랜드 6-2 대승 이끈 멀티골…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바탕은

새벽도토리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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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의 에울레르가 김해FC전에서 두 골을 넣어 팀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마이데일리는 서울 이랜드가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정규리그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에울레르는 이날 득점으로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올 시즌 득점은 11골이 됐다.

에울레르는 2021년과 2022년 큰 부상으로 경기장 밖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었다고 밝혔다. 당시 경험을 통해 경기 중 활약뿐 아니라 훈련 등 경기장 밖에서 준비하고 노력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깨달았다는 설명이다. 한국에 온 뒤에도 훈련 안팎에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려고 해왔으며, 부상 이후 경기력도 꾸준히 좋았다고 말했다.

2012년 올림픽 남자 축구 온두라스-모로코 경기 자료사진 · Daniel Richardson · 원본 · CC BY 2.0

이날 성공한 프리킥은 에울레르의 올 시즌 두 번째 프리킥 득점이다. 그는 포르투갈에서 뛰던 2년 전에는 한 시즌에 프리킥으로 3~4골을 넣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측면 빌드업과 크로스 중심의 전술 탓에 직접 프리킥 기회가 적었다고 설명했다. 기회가 왔을 때 득점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리킥 골을 더 넣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른쪽에서 함께 뛴 오인표, 박창환과의 호흡도 득점에 힘을 보탰다. 에울레르는 세 선수가 지난 시즌부터 우측면에서 최소 50경기 함께 뛴 것 같다고 전했다. 두 동료가 자신의 몸 방향만 보고도 원하는 움직임과 패스를 알아차리고, 서로 편하게 요구를 주고받는다고 설명했다. 에울레르가 골을 넣은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는 18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지만, 그는 이른바 승리의 부적이라는 평가에 연연하기보다 동료에게 더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한다고 말했다.

프로 15년 차인 에울레르는 만 17세에 데뷔했으며, 서울 이랜드의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을 잃을 때 침착하게 격려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생활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명동을 좋아하고 잠실 석촌호수공원을 산책하며 커피를 마시거나 하남 스타필드에서 쇼핑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에울레르가 김해FC전 멀티골로 서울 이랜드의 6-2 승리를 이끌고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부상 이후 경기장 안팎의 준비를 중시해왔으며, 팀 동료들과의 호흡과 어린 선수들을 돕는 역할,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감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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