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내 한푸 착용 중국 문화 홍보 논란, 쟁점은 영상 게시 방식인가

포근한고구마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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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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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인플루언서가 한푸를 입고 서울 경복궁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월 17일 자신의 SNS에서 최근 경복궁에서 한푸를 입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포착된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한 중국 인플루언서는 한푸 차림으로 경복궁에서 “한국에 왔다. 전 세계에 중국 문화를 알리자”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다른 나라를 여행하며 자국 전통 의상을 입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경복궁에서 한푸를 입고 활보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SNS에 올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가 우려한 오해는 외국인 관광객이 한푸를 한국의 전통 의상으로 착각할 가능성이다. 서 교수는 한복과 한푸는 서로 다른 의상이라고 강조했다. 기사에 실제로 착각한 사례가 제시된 것은 아니며, 서 교수가 오해 가능성을 지적한 것이다.

중국 SNS인 웨이보와 샤오홍슈에도 한푸 차림으로 경복궁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고 전해졌다.

따라서 서 교수의 지적은 여행 중 한푸를 입는 행위 자체보다, 경복궁을 배경으로 중국 문화를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게시하는 방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는 중국 인플루언서들에게 경복궁에서 이런 행위를 멈추고 타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라고 당부했다.

AI 요약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한푸를 입고 서울 경복궁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월 17일 자신의 SNS에서 최근 경복궁에서 한푸를 입고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포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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