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환자의 맨발 걷기 부작용 위험성, 작은 상처가 왜 문제일까?

느린참새65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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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에게 맨발 걷기는 발의 작은 상처를 놓치고 감염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발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감각이 둔해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통증이 거의 없어 상처를 늦게 발견할 수 있으며, 감염이 심해지면 발 절단 위험까지 생긴다.

질병관리청이 설명하는 당뇨병성 족부병증은 발에 상처나 궤양이 생기고 감염·조직 괴사로 이어질 수 있는 합병증이다. 맨발로 흙을 밟다가 상처가 나거나, 여러 사람이 오간 흙을 통해 감염되면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발에 난 작은 상처라도 수일 동안 나아지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발이 시리거나 저리고 화끈거리는 증상, 붓기와 건조함, 갈라진 피부, 잘 낫지 않는 물집이나 상처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 발 색이 붉거나 검게 변하고, 발끝이 차갑거나 발 모양이 달라지는지도 살펴야 한다.

특히 당뇨병을 오래 앓았거나 혈당 검사를 오래 하지 않은 사람, 발 감각이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은 사람, 흡연자는 더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발등과 발바닥뿐 아니라 발가락 사이까지 눈으로 확인하고, 편안하고 넉넉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검사를 오래 하지 않았다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공복혈당 100~125 mg/dL 또는 당화혈색소 5.7~6.4%는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며, 이때도 혈관 손상이 서서히 진행될 수 있다.

45세 이상이거나 과거 고혈당 판정을 받은 사람, 비만·가족력·고혈압·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혈당을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혈당이 높은 경우 맨발 걷기를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AI 요약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에게 맨발 걷기는 발의 작은 상처를 놓치고 감염을 키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혈당이 오래 지속되면 발의 신경과 혈관이 손상돼 감각이 둔해지고 혈액순환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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