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 담양읍 죽녹원 안 우송당에서 발생한 화재가 2026년 10월 18일 오후 7시 57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이날 오후 5시 9분께 불이 난 뒤 신고 접수 약 2시간 48분 만이었다.
불은 기와지붕 처마 사이로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줬다. 소방당국은 지붕 기와를 해체하며 불을 잡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우송당은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은 아니며, 담양군 소유의 문화체험 시설이다.
한옥인 이곳은 명창 박동실이 청년 시절인 1900년대 초 판소리를 배웠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