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올러는 어떻게 LG 타선을 묶었나…KIA 준PO 2연승 이끈 6이닝

책읽는펭귄10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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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아담 올러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6-3으로 이겼다고 엑스포츠뉴스가 보도했다. KIA는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을 기록했다.

올러는 6이닝 동안 안타 6개와 사사구 1개를 내줬고 삼진 8개를 잡았다. 투구 수는 94개였으며, 직구 38개와 슬라이더 37개가 주된 구종이었다. 체인지업 12개에 커브와 커터 각 3개, 투심 1개도 섞었다. 1회말 KIA 타선이 5점을 뽑은 뒤 올러는 3회초와 5회초 한 점씩 허용했지만,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미 육군사관학교 블랙나이츠 소속 코널리 얼이 2022년 투구하는 모습. 자료사진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LG 중심 타선 오스틴 딘, 문정빈, 문보경에게는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올러는 1차전 선발 제임스 네일의 투구를 지켜보며 LG 타자들이 직구와 변화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핀 것이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긴장감은 공을 던지면서 풀리는 편이라며 정규시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도 밝혔다.

올러는 정규시즌 LG를 상대로 다섯 차례 등판해 30이닝 동안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전체 정규시즌 성적은 30경기 178이닝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이었다. LG를 자주 상대하며 개인적으로 전략을 세운 점이 좋은 결과에 보탬이 됐다는 게 올러의 설명이다.

1994년 10월 17일생인 올러는 생일 다음 날 승리를 거뒀다. 그는 8월 16일 광주 두산전에서 시즌 11승을 올린 뒤 정규시즌 마지막까지 승리를 더하지 못했다. 한준수는 오랜만에 받은 올러의 공이 이날 특히 위력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엑스포츠뉴스는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77.8%(9차례 중 7차례)로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아담 올러가 6이닝 2실점과 8탈삼진으로 LG 타선을 제어했고, KIA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잡아 시리즈 2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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