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통·커피 용기 활용한 초쿠파케, 일본 SNS서 인기인 이유는?

건강챙기자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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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요구르트 통에 쿠키를 넣고 과자통에 녹인 초콜릿을 붓는 조리법이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포장용기를 조리 도구처럼 활용하는 ‘초쿠파케’가 퍼지면서 식품기업들도 자사 상품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초쿠파케는 ‘곧바로’를 뜻하는 일본어 ‘초쿠(直)’와 패키지를 줄여 부르는 ‘파케’를 합친 말로, 제품 용기 등을 활용해 요리하는 방식이다. 2026년 1월에는 400g짜리 요구르트 한 통에 코코넛 쿠키 16장을 넣은 디저트가 화제를 모았다.

원통형 감자칩 용기에 녹인 초콜릿을 붓거나 나초칩에 식재료를 섞는 조리법도 인기를 끌었다.

기업들도 관련 레시피를 선보였다. 유라쿠제과는 5월 공식 X 계정에 초코바 ‘블랙선더’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롯데는 공식 X 계정에서 자사 아이스크림을 커피 용기에 담아 아이스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인기를 얻는 배경에는 조리와 뒷정리의 간편함이 있다. 음식 칼럼니스트 야마지 리키야는 15일 일본 야후 뉴스에서 재료 손질과 조리, 설거지에 드는 수고를 포장용기 활용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도구나 기술 없이 따라 할 수 있고, 만드는 과정 자체가 SNS 콘텐츠가 된다는 점도 참여를 쉽게 한다.

야마지는 이런 조리법이 간식에서 가벼운 요리나 간단한 안주로 이어질 가능성도 언급했다.

다만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페트병이나 플라스틱 통은 열에 녹을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지 명확하지 않다면 내열 용기를 써야 한다. 유통 과정에서 용기 겉면에 먼지 등 오염물질이 묻을 수 있어 위생 관리도 필요하다.

AI 요약
요구르트 통에 쿠키를 넣고 과자통에 녹인 초콜릿을 붓는 조리법이 일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포장용기를 조리 도구처럼 활용하는 ‘초쿠파케’가 퍼지면서 식품기업들도 자사 상품을 이용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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