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왜 AFC 챔피언스리그2에 출전하나? ACLE 확대 뒤 K리그 배분

구르는토끼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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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K리그는 모두 5개 팀이 출전권을 얻었다. 최상위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참가 규모가 기존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되면서 국가별 티켓이 재배분된 결과다.

FC서울과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경기 자료사진, 2014년 7월 30일. · Exj · 원본 · CC BY-SA 4.0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6년 5월 발표한 배분은 ACLE 본선 직행 3장, 플레이오프(PO) 1장, 차상위 대회 AFC 챔피언스리그2(ACL2) 본선 1장이다. ACLE 본선에는 2025시즌 K리그1 우승팀이자 코리아컵 우승팀인 전북현대와 리그 2위 대전하나시티즌, 4위 포항스틸러스가 직행한다. 3위 김천상무는 K리그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따라 출전 대상에서 제외됐고, 출전권은 차순위 팀으로 넘어갔다.

리그 5위 강원FC는 ACLE PO에서 본선 진출을 다투는 경로를 밟는다. 연맹은 당시 강원이 홈에서 단판 승부를 치르며, 이기면 ACLE 본선 리그 스테이지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상대는 AFC의 참가팀 확정 절차가 마무리된 뒤 정해질 예정이었다.

6위 FC서울은 ACL2 본선에 직행한다. 따라서 강원과 서울은 모두 아시아 대회에 나서지만, 강원은 최상위 대회 본선행을 PO에서 겨루고 서울은 차상위 대회 본선에서 시작한다. 서울의 출전은 2025시즌 6위에 따른 것이며, ACLE 확대가 K리그의 대회별 출전 경로를 바꾼 사례다.

2013년 8월 3일 FC서울 서포터스 응원 모습 자료사진 · Exj · 원본 · CC BY-SA 3.0

배분 규모를 동아시아의 일본과 비교하면 일본 J리그는 ACLE 본선 3장과 PO 2장, ACL2 본선 1장으로 총 6장을 받았다. K리그보다 전체 티켓이 한 장 많고, ACLE PO 티켓도 한 장 더 많다. AFC는 참가팀 확대의 취지를 상위 리그 팀의 참가 비중을 높여 대회 경쟁력과 경기 수준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27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K리그는 모두 5개 팀이 출전권을 얻었다. 최상위 대회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본선 참가 규모가 기존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되면서 국가별 티켓이 재배분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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