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은 왜 AFC 챔피언스리그2에 나서나…ACLE 확대 뒤 K리그 출전권 변화

퇴근한도토리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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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7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K리그는 ACLE와 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 모두 팀을 내보낸다. AFC가 ACLE 본선 규모를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늘리고 출전권을 재배분하면서, K리그의 대회별 진출 경로도 달라졌다.

2017년 8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 FC서울 경기 자료사진 · Exj · 원본 · CC BY-SA 4.0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6년 5월 6일 발표한 배분 결과, K리그에는 ACLE 본선 직행 3장과 플레이오프(PO) 1장, ACL2 본선 직행 1장이 돌아갔다. 2025-26시즌 K리그가 ACLE 본선 직행권 3장만 보유했던 것과 비교하면, 다음 시즌에는 ACLE 본선 진출 기회가 PO 한 자리만큼 늘고 ACL2 출전권도 포함된 셈이다.

2025시즌 K리그1 우승팀이자 코리아컵 우승팀인 전북 현대는 본선에 직행한다. 리그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4위 포항 스틸러스도 직행권을 얻었다. 당초 리그 3위였던 김천상무는 K리그 클럽 라이선스 규정에 따라 출전 대상에서 제외됐고, 출전권은 차순위 팀들에 순차적으로 넘어갔다.

그 결과 리그 5위 강원FC는 ACLE 본선행을 가리는 PO에 나서는 경로를 밟고, 6위 FC서울은 ACL2 본선에 직행한다. 강원은 PO에서 이겨야 ACLE 본선 리그 스테이지에 합류할 수 있어, 본선 직행팀과 진출 조건이 다르다. 서울의 ACL2 출전은 2025시즌 6위라는 순위에 더해, ACLE 확대에 따른 국가별 출전권 재배분으로 확보된 자리다.

FC서울의 2013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 경기 자료사진, 톈허 스타디움 · Alexchen4836 · 원본 · CC BY-SA 3.0

AFC는 상위 리그 팀의 참가 비중을 높여 대회 경쟁력과 경기 수준을 강화하는 것을 참가팀 확대의 취지로 설명했다. 이번 배분에서 K리그는 ACLE 직행·PO·ACL2로 진출 경로가 나뉘며, 리그 순위뿐 아니라 클럽 라이선스 규정도 실제 출전팀을 결정하는 조건으로 작용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6-27시즌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K리그는 ACLE와 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 모두 팀을 내보낸다. AFC가 ACLE 본선 규모를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늘리고 출전권을 재배분하면서, K리그의 대회별 진출 경로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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