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SEOUL은 남은 7경기에서 승점 4를 더하면 다른 팀의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K리그1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뉴시스가 2026년 10월 12일 보도한 기준으로 우승 매직넘버는 4다. 이르면 다음 32라운드에서 우승이 결정될 가능성도 거론됐다.

이 조건의 발판은 10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31라운드 경기였다. FCSEOUL은 2-1로 이겼고, 문선민이 후반 1분 선제골을 넣은 뒤 클리말라가 후반 33분 결승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를 마친 FCSEOUL의 성적은 20승 5무 6패, 승점 65였다.
순위 경쟁에서 간격이 더 벌어진 계기는 울산 HD의 패배였다. 울산은 10월 11일 광주FC에 3-4로 졌고, 그 결과 FCSEOUL은 2위 울산과 승점 차를 18점으로 벌렸다. 선두가 남은 경기에서 승점을 보태면 추격 팀이 따라잡을 수 있는 여지도 그만큼 줄어드는 상황이다.

따라서 관심은 FCSEOUL이 언제 승점 4를 채우느냐에 모인다. 남은 경기에서 필요한 승점을 확보하면 경쟁팀의 승패와 관계없이 우승을 자력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보도된 조건이다. 다만 10월 12일 현재 다음 32라운드 우승은 확정된 일정이나 결과가 아니라, 가능한 가장 이른 시점으로 언급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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