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은 2025시즌 K리그1에서 6위를 기록해 2026-27시즌 AFC 챔피언스리그2(ACL2) 본선에 출전한다. ACL2는 아시아 클럽대항전의 2부 대회다. 출전 시즌은 2027-28시즌이 아니라 2026-27시즌이다.

출전권 배분의 배경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개편이 있다. AFC는 본선 참가 규모를 기존 24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하고, 클럽대회 랭킹에 따라 국가별 출전권을 재분배하는 방안을 2026년 4월 29일 확정했다. 이에 K리그에는 ACLE 본선 직행 3장과 플레이오프 출전권 1장, ACL2 본선 직행 1장이 배정돼 총 5개 팀이 아시아 클럽대회에 나서게 됐다. 앞선 2025-26시즌 K리그의 ACLE 본선 직행권은 3장이었다.
2025시즌 K리그1 우승팀이자 코리아컵 우승팀인 전북현대, 리그 2위 대전하나시티즌, 4위 포항스틸러스는 ACLE 본선에 직행한다. 3위 김천상무는 클럽 라이선싱 규정에 따라 출전 대상에서 제외됐고, 출전권은 차순위 팀에 순차적으로 넘어갔다. 그 결과 5위 강원FC는 ACLE 플레이오프에, 6위 서울은 ACL2 본선에 배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6년 5월 6일 서울의 ACL2 본선 진출을 발표했다. 발표 당시 강원은 8월 11일 홈에서 단판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었으며, 상대는 AFC의 참가팀 확정 절차가 마무리된 뒤 정해질 예정이었다. AFC는 참가팀 확대의 취지를 상위 리그 팀의 참가 비중을 늘려 대회 경쟁력과 경기 수준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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