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수종은 33년 동안 몸무게 변화가 1㎏뿐이었다고 아내 하희라가 밝혔다. 두 사람은 10월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평소 생활습관을 소개했다. 하희라는 최수종이 자신보다 더 철저하다고 했다.
하희라에 따르면 최수종은 다음 날 촬영이 있으면 오후 6시 이후 물도 마시지 않고 야식도 먹지 않는다. 하희라는 자신이 몇 년 동안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고, 사극 촬영 때는 밥 대신 고구마와 채소만 먹었다고 설명했다. 최수종은 사극에서 살이 찌면 안 된다며 “왕이 고뇌하고 말라야지”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덧붙였다.
하희라는 매일 아침 30분간 스트레칭을 한다.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는 날에는 스트레칭 시간을 확보하려고 3시 반에 일어난다고 밝혔다. 최수종은 새벽에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고 존경스럽다고 말한다고 했다.
기사에 함께 소개된 박용우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신간 ‘나이는 거스르고 기능은 되살리는 노화 격파’에서 노화 속도가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생활습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식사·운동·수면·스트레스 관리를 핵심 요소로 꼽고, 단백질과 비타민·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초가공식품은 가능한 한 피하라고 권했다. 운동은 체중 관리뿐 아니라 대사 이상 개선과 정서적 안정, 내분비계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가 강조한 것은 단기간 감량보다 식생활과 신체활동을 꾸준히 관리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