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폭우 침수·교통통제, 서울과 인천 도로 상황은 어땠나

먹는게낙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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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 강한 비와 돌풍이 수도권을 덮치면서 침수와 낙하물 피해가 잇따랐다. 서울에서는 도로 통제가 이뤄졌고, 인천에서는 침수 차량에 있던 시민들이 구조됐다.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는 이날 오후 3시 4분부터 물에 잠겨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은평구 연신내역 인근에서도 도로가 침수돼 차량이 서행했다. 강남구 역삼동에서는 나무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줬다.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는 강풍에 건물 시설물 등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인근 4차선 도로가 오후 한때 전면 통제됐다.

인천소방본부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강풍·비 피해 신고 78건이 접수됐다. 구조물 안전조치가 53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장애 21건과 나무 쓰러짐 4건이 뒤를 이었다. 낙하물에 맞아 운전 중이던 1명이 다쳤다.

낮 1시 25분쯤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물탱크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했다. 오후 2시 50분쯤에는 검단구 마전동 완정사거리 일대가 침수돼 차량이 움직이지 못한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대원들이 차량에 있던 3명을 구조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배수구에 쌓인 낙엽을 치우고 침수 지역의 물을 빼는 등 피해 신고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와 남양주시, 김포시에서도 도로 침수 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주최 측이 강풍 등으로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했고, 입장료 전액 환불을 공지했다.

AI 요약
10월 18일 강한 비와 돌풍이 수도권을 덮치면서 침수와 낙하물 피해가 잇따랐다. 서울에서는 도로 통제가 이뤄졌고, 인천에서는 침수 차량에 있던 시민들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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