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부시장 축제 가마 사고사…사이조 마쓰리 다이코다이의 규모는

봄날의기억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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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히메현 사이조시에서 열린 지역 축제 ‘사이조 마쓰리’에 참가한 나바에 아키히로 부시장이 가마에 깔려 숨졌다.

18일 지지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인 17일 오후 5시 45분께 발생했다.

가마를 메는 행렬에 참여하던 나바에 부시장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7월 부시장에 취임했다.

사이조시는 일본 남서부 시코쿠섬에 있는 에히메현에 자리한다.

사고가 난 가마는 ‘다이코다이’로, 축제 참가자들이 행렬을 이루며 어깨에 짊어지고 끄는 대형 가마다.

사이조시의 다이코다이는 높이 약 5.3m, 무게 2∼3톤으로 전해졌다.

소형 가마인 ‘미코시’보다 무겁고 바퀴가 달린 것이 특징이며, 간사이나 시코쿠 등 서일본 지역에서 주로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도시대부터 이어져 온 사이조 마쓰리에는 미코시와 다이코다이 등 축제용 가마 100여 대가 동원된다.

사고로 다른 부상자는 없었으며, 사이조시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I 요약
일본 에히메현 사이조시에서 열린 지역 축제 ‘사이조 마쓰리’에 참가한 나바에 아키히로 부시장이 가마에 깔려 숨졌다. 18일 지지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인 17일 오후 5시 45분께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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