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동희가 17일 개인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사과 입장을 전한 뒤 약 4년 만에 올린 근황이다. 사진에서 그는 가슴선이 깊게 파인 다크 그레이 오버핏 슈트를 입고 촬영에 집중한다. 가을 햇살 아래 카메라 밖을 바라보는 모습과 날렵한 턱선도 눈길을 끌었다.
논란은 2021년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며 불거졌다. 김동희는 의혹을 부인하고 폭로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검찰은 이후 폭로자들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 처분은 김동희가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는 뜻은 아니다.
김동희는 2022년 소속사를 통해 초등학교 5학년 때 반 친구와 다툰 뒤 어머니와 함께 친구 집을 찾아가 사과한 사실을 밝혔다. 또 자신의 경솔한 행동으로 친구가 받은 상처에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SNS 게시물에는 사진 외에 별도의 설명이 덧붙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