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바에나가 에스파뇰전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 승리를 안겼다. 아틀레티코는 2026년 10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리가 8라운드에서 이겨 리그 5연승을 이어갔다.
아틀레티코는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지만 에스파뇰의 수비를 쉽게 뚫지 못했다. 전반 36분 조너선 데이비드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막힌 뒤 골대를 맞았고, 후반 17분 마르코스 요렌테의 슈팅도 골대를 때렸다. 후반 18분 이강인을 대신해 투입된 바에나는 종료 직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경기 뒤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에나가 올 시즌 라리가에서 7골에 관여했으며, 이는 지난 시즌 기록보다 2개 많은 수치라고 전했다. 아스는 바에나가 앙투안 그리즈만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바에나는 득점 직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과 기쁨을 나눴다.
스페인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인 바에나는 비야레알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해 지로나를 거쳤다.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에 합류해 46경기에서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시절 발렌시아 자치주 연령별 대표팀에서 함께 뛰었던 이강인과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아틀레티코에서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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