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미사용 사은품 안내, 만료 전 고지는 누가 했나

산책하는별빛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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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가 인터넷 신규 가입이나 재약정 때 지급한 모바일 상품권 가운데 일부가 유효기간 안에 사용되지 않아 사업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0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의원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2025년 미사용 상품권 규모는 최소 250억원에서 최대 420억원으로 추산됐다.

고객이 쓰지 않은 사은품이 사업자에게 귀속돼 생기는 수입은 ‘낙전수입’이라고 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연도별 평균 미사용률은 2023년 5.6%, 2024년 5.2%, 2025년 5.4%였다.

최근 3년간 지급된 상품권 중 평균 약 5.4%가 사용되지 않은 셈이다.

2025년 금액은 통신 3사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규모와 통상적인 3년 약정 주기, 상품권 평균 지급액 등을 고려해 추산한 범위다.

상품권 유효기간은 종류에 따라 60일에서 1년이다.

가입 신청서에 유효기간이나 만료 뒤 처리 방법을 명시한 사업자는 없었고, 만료 전 고객에게 별도로 안내한 곳은 LG유플러스뿐이었다.

김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뒤 통신 3사는 가입 신청서와 상품권 발송 단계에서 유효기간과 이용 조건을 안내하고, 만료 전에 알리는 시스템을 2026년 연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이 지난 상품권은 고객이 요청하면 재발급하거나 사용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만료 전 고지와 재발급·기간 연장이 최소한의 조치라며, 고객이 사은품을 100%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AI 요약
통신 3사가 인터넷 신규 가입이나 재약정 때 지급한 모바일 상품권 가운데 일부가 유효기간 안에 사용되지 않아 사업자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2026년 10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장겸 의원이 SK텔레콤·KT·LG유플러스에서 제출받은 자료에서 2025년 미사용 상품권 규모는 최소 250억원에서 최대 420억원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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