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김해FC에 6-2 역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2026년 10월 18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9라운드에서 에울레르가 두 골을 넣었고, 팀은 창단 통산 600호골도 기록했다.
먼저 앞선 쪽은 김해였다. 전반 19분 성호영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우제욱이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다. 서울 이랜드는 5분 뒤 동점을 만들었다. 에울레르의 코너킥 이후 흐른 공을 오인표가 슈팅했고, 공이 박재용의 발에 맞아 박재용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전반 27분 서울 이랜드는 패스 플레이로 상대 압박을 벗어난 뒤 박재용의 패스를 받은 까리우스가 골문 쪽으로 공을 보냈다. 오인표가 슬라이딩했지만 공에는 발이 닿지 않았고, 공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 득점으로 서울 이랜드는 통산 600호골을 채우고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7분에는 백지웅의 패스를 받은 에울레르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시즌 10호골이자 두 경기 연속 득점으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도 달성했다. 교체로 들어간 손혁찬은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고, 에울레르는 후반 36분 프리킥으로 다시 득점했다. 김현이 후반 45분 팀의 여섯 번째 골을 보탰으며, 추가시간 헤더는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서울 이랜드는 승점 54로 수원FC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3위에 자리했다. 승리로 김도균 감독의 서울 이랜드 통산 50승도 달성했다. 승점 14의 김해는 5무 6패를 기록하며 11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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