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전기차 신형 ES 시승 평가: ES350e와 하이브리드는 무엇이 달랐나

웃는초코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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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의 첫 배터리 전기 세단 ES350e는 급격한 가속보다 매끄러운 응답과 정숙성을 앞세웠다.

10월 18일 보도된 시승은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출발해 강원도 춘천을 오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ES350h는 77.5㎞, ES350e는 67.6㎞를 달렸다.

ES350e의 최고출력은 227마력이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모터의 힘이 지체 없이 전달되지만, 차체를 급하게 밀어붙이기보다 부드럽게 속도를 높인다.

1·2열 어쿠스틱 글라스와 차음 구조는 노면 소음과 풍절음을 줄여 실내를 차분하게 유지했다.

17개 스피커를 갖춘 마크 레빈슨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에서는 보컬과 악기 소리가 또렷하게 들렸다.

주행 안정감에는 바닥에 배치한 74.69kWh 배터리와 ES 최초의 후륜 5링크 멀티링크 서스펜션이 힘을 보탠다.

코너를 날카롭게 공략하기보다는 조향에 맞춰 차체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성격이다.

시승에서 기록한 전비는 8.0㎞/kWh로 공인 복합전비 6.0㎞/kWh를 웃돌았다.

보도에 언급된 지난 8월 개편 공공 급속충전 단가인 348.4원/kWh를 적용하면 100㎞ 주행 전력비는 약 4400원이다.

복합 주행거리는 478㎞이며, 충전 출력은 DC 급속 최대 150kW, AC 최대 11kW다.

가격은 ES350e가 하이브리드보다 낮은 시작점으로 책정됐다.

ES350e 프리미엄은 7160만원부터로 ES350h 프리미엄보다 130만원 저렴하다.

전체 가격 범위는 ES350e 7160만~8390만원, 사륜구동 ES500e 7700만~8490만원, ES350h 7290만~8080만원이다.

ES350h는 2.5ℓ 가솔린 엔진과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했다.

렉서스는 모터 활용 시간을 늘리고 엔진 회전수 상승을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로 정비와 도심 정체, 잦은 신호 대기가 이어진 시승에서 연비는 15㎞/ℓ였다.

두 모델의 주행감과 동력 방식은 다르지만, ES350e는 전기차의 즉각적인 반응에 정숙성을 더하고 ES350h는 익숙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효율을 보여줬다.

AI 요약
렉서스의 첫 배터리 전기 세단 ES350e는 급격한 가속보다 매끄러운 응답과 정숙성을 앞세웠다. 10월 18일 보도된 시승은 1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출발해 강원도 춘천을 오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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