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주전 후반 킥오프 30분 연기…폭우에 그라운드서 무슨 일이

오늘부터다시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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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과 광주FC의 K리그1 2026 32라운드에서 폭우로 후반 시작이 30분 늦춰졌다. 10월 18일 오후 2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의 전반은 광주가 아이데일의 두 골로 2-0 앞선 채 마쳤다.

경기 전날까지 맑았던 대전에는 당일 비 예보가 있었고, 킥오프 무렵부터 예상보다 거센 비가 쏟아졌다.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려 배수 시설이 감당하지 못했고, 그라운드 곳곳에 물웅덩이가 생겼다. 공은 패스 뒤에도 물에 걸려 나아가지 않거나 사이드라인으로 향하던 중 멈췄다. 선수들이 경합할 때 물이 크게 튀어 플레이를 제대로 보기 어려운 장면도 나왔다.

자료사진: 1962년 메르데카 토너먼트 파키스탄-버마전 전 파키스탄 주장 무함마드 우메르와 버마 주장 숙 바하두르가 악수하고 있다. · Unknown author Unknown author · 원본 · Public domain

정상적인 패스 전개가 어려워지자 양 팀은 공을 띄워 전방으로 보내는 데 집중했다. 광주는 아이데일이 전반 2분과 27분 득점했지만 역습과 패스를 이어가기 힘들어 수비에 무게를 뒀다. 대전은 두 번째 실점을 내준 직후인 전반 28분 마사를 빼고 디오고를 투입했다. 패스 전개를 맡던 마사 대신 공중 경합에 강한 디오고를 선택했고, 주민규와 디오고가 투톱으로 나섰다. 대전이 두 공격수에게 공을 보내려 하자 광주는 일대일 압박으로 맞섰다.

하프타임에도 폭우가 이어져 그라운드 상태는 더 나빠졌다. 전반과 같은 경기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예정된 휴식 시간이 끝난 뒤에도 후반은 곧바로 시작되지 않았고, 심판진 협의 끝에 킥오프가 30분 연기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폭우로 그라운드에 물이 고인 대전-광주전은 후반 시작이 30분 늦춰졌다. 전반 종료 시점에는 아이데일의 두 골로 광주가 2-0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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