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이노베이션 CAR-T 전임상 결과 공개 예고, 기존 CAR-T와 무엇이 다른가

연애는어려워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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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고형암을 겨냥한 차세대 CAR-T의 전임상 결과를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장소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다.

연구 대상은 고형암 표적인 메소텔린을 공격하도록 설계한 KIR-CAR T세포로, 기존 CAR-T와 전임상 모델에서 생체 내 직접 비교했다.

비교 대상은 기존 CAR-T에 주로 쓰이는 CD28 또는 4-1BB 기반 단일사슬 CAR-T다.

베리스모의 KIR-CAR는 자연살해(NK) 세포의 KIR 구조를 접목해 항원 결합부와 신호전달부를 여러 사슬로 분리했다.

기존 방식은 항원 인식과 T세포 활성화 신호를 하나의 사슬에 결합하지만, KIR-CAR는 암세포의 표적 항원을 인식할 때 분리돼 있던 구성 요소가 결합해 활성화 신호를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이 구조가 겨냥하는 문제는 고형암에서 CAR-T 효과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종양 주변의 면역억제 환경과 지속적인 항원 자극은 T세포 탈진을 일으킬 수 있다.

회사는 이번 비교 연구에서 KIR-CAR가 T세포 탈진과 사이토카인 방출을 줄이는 차별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는 환자가 아닌 전임상 모델에서 얻은 결과다.

연구에 사용된 메소텔린 표적 KIR-CAR 기술은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SynKIR-110에도 적용됐다.

이 후보는 메소텔린을 발현하는 난소암·담관암·중피종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번 전임상 발표만으로 환자에게서의 치료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되는 것은 아니며, 임상적 유효성은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AI 요약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테라퓨틱스가 고형암을 겨냥한 차세대 CAR-T의 전임상 결과를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 장소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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