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울산 EV 신공장 양산, AI ‘폴라리스’는 무엇을 진단하나

주말곰돌이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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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현대차·기아가 국내 첫 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인 울산 EV 신공장의 10월 양산 돌입을 공식화했다. 2026년 10월 18일 보도 시점에는 시험 생산과 본격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며, 회사는 차체·도장·의장 라인 영상을 공개했다. 양산 개시를 알린 것이지, 이미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힌 것은 아니다.

공장에 시범 적용된 AI ‘폴라리스’는 생산 현황 확인과 결함 대응을 돕는다. 공장형과 범용형으로 나뉘며, 울산 EV 공장에서는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연구소 전시 시연에서는 “생산 현황 알려줘”라는 음성 질문에 1초 만에 가동률을 띄웠고, 차체 결함의 원인과 조치 매뉴얼도 제시했다.

작업자가 공장 데이터를 확인하고 문제에 대응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현대차·기아가 내세운 ‘자율운영공장’은 설비를 자동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차 개발부터 생산과 시장 품질까지 전 과정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구상이다. 공장별로 분산된 시스템을 아우르기 위해 테크 파운데이션·코어 시스템·제조 앱으로 구성된 표준 제조 플랫폼을 마련한다.

비정형 부품 조립처럼 까다로운 공정에는 시각·인지 능력을 갖춘 피지컬 AI 로봇을 투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2030년 HMGICS에서 가상 기반 자율화 제조시스템을 고도화하고, 2032년 이후 미래 신공장에는 휴머노이드와 풀스케일 자율화 기술을 적용하겠다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의왕연구소 전시에서는 VR로 가상공간의 로봇 암을 조작하는 기술과, 변형이 쉬운 고무 웨더스트립·도어 가니시를 조립하는 산업용 로봇이 소개됐다.

물류로봇은 충전 시간을 12분으로 줄였고, 기아 PBV PV5가 진입하는 검사 터널은 수십 대의 카메라로 차체 표면의 미세 결함을 포착한다.

제7회 이포레스트 테크데이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의왕연구소에서 열린다. 현대차·기아와 협력사가 개발한 SDF 기반 기술 등 200여 건을 전시하며, 협력사 세미나와 신제조기술 발표대회도 진행한다.

회사는 이런 기술을 위험하고 반복적인 노동을 줄이고 작업자가 고부가가치 판단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AI 요약
현대차·기아가 국내 첫 전기차 전용 생산 거점인 울산 EV 신공장의 10월 양산 돌입을 공식화했다. 2026년 10월 18일 보도 시점에는 시험 생산과 본격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며, 회사는 차체·도장·의장 라인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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