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김도균 감독은 18일 김해FC와의 K리그2 정규리그 29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승리와 다득점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전날 수원FC가 성남FC를 꺾으면서 서울 이랜드와 수원FC의 승점 차는 3점이 됐다.
서울 이랜드는 이날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김해를 상대한다. 선발 명단에는 민성준, 백지웅, 오스마르, 카이오, 오인표, 박창환, 윤석주, 배서준, 에울레르, 박재용, 까리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김 감독은 오스마르와 카이오를 중앙 수비수로 세우고 윤석주를 수비형 미드필더, 백지웅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감독대행 체제로 바뀐 김해가 공격적인 팀 색깔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와 경기장 상태에 따라 준비한 전술을 바꿀 수 있으며, 세트피스나 단순한 플레이를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고 했다. 상대의 공격적인 변화가 서울 이랜드에 득점 기회를 더 만들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봤다.
김현의 출전 시점은 경기 흐름에 따라 정할 방침이다. 김 감독은 전반전 투입 가능성은 낮게 보면서도 후반 시작과 함께 출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FC에 대해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고 남은 경기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있으며, 서울 이랜드보다 한 경기가 더 남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서울 이랜드는 자신들의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수원FC와 대구FC에 다득점에서 뒤져 있는 만큼 한 골을 넣더라도 추가 득점을 계속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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