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비경제활동 청년의 ‘쉬었음’ 사연, 취업 준비는 어떻게 버거워졌나

따뜻한새싹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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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쉬었음 청년이 되는 과정’이라는 글이 올라와 또래들의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 A씨는 취업 준비와 시험 도전을 이어가다 용기와 자존감이 떨어지는 과정을 적었다.

‘쉬었음 청년’은 통계청 조사에서 현재 일을 하지 않고 구직 활동도 하지 않으며 ‘쉬었음’이라고 답한 청년층을 가리킨다.

최근에는 ‘숨고르기 청년’이라는 표현도 쓰인다.

A씨는 대학 졸업 뒤 자격증과 어학 등 스펙을 쌓고, 운이 좋으면 취업하지만 회사와 맞지 않아 퇴사하거나 계속 취업을 준비하는 흐름을 설명했다.

졸업 1년 차까지는 뭐라도 하다가 사기업 서류전형에서 다 떨어지면 공무원이나 공기업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는 이야기다.

시험에서 떨어지더라도 독서실에 가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되지만, 어느 순간 ‘이게 맞나’라는 의문이 든다고 A씨는 적었다.

용기와 자존감이 떨어져 집에 머물며 살이 찌고, 연인이 있다면 이별하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다른 누리꾼들은 취업해도 복지와 미래가 불투명해 연애를 포기한다는 반응을 보였고, ‘누가 내 과거 말하래’,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는 댓글을 남겼다.

졸업 뒤 일만 하다 33세가 됐다는 사람, ‘배달, 공장, 식당 3년 등 안 해본 게 없다’고 한 사람, 코로나19로 채용이 닫혀 자존감이 떨어졌다는 사람도 댓글로 각자의 경험을 전했다.

이 사례들은 A씨의 글과는 별도로 다른 누리꾼들이 공유한 경험이다.

국가데이터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청년층 고용률은 44.1%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포인트 낮아졌다.

이 고용률은 청년층 전반의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게시글 속 개인의 경험이나 ‘쉬었음’ 청년의 비율과는 구분해야 한다.

AI 요약
2026년 10월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쉬었음 청년이 되는 과정’이라는 글이 올라와 또래들의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 A씨는 취업 준비와 시험 도전을 이어가다 용기와 자존감이 떨어지는 과정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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