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출전한 인터 마이애미와 콜로라도 래피즈의 경기에 7만5824명이 입장해 MLS 역대 단일 경기 관중 수 2위를 기록했다.
현지 시각 2026년 4월 18일 덴버의 임파워 필드 앳 마일하이에서 열린 경기로, 한국 시간으로는 19일이었다.
콜로라도 구단은 이 경기를 창단 30주년 기념 경기로 소개했다.
관중 기록이 나온 경기는 2026 MLS 정규시즌 8라운드였다.
인터 마이애미가 3-2로 이겼고, 메시는 페널티킥으로 먼저 득점한 뒤 후반 80분 결승골을 넣었다.
콜로라도의 라이언 나바로와 대런 야피가 후반에 한 골씩 기록했으며, 인터 마이애미의 헤르만 베르테라메는 전반 추가시간에 득점했다.
메시의 두 골은 시즌 6·7호 골이었고, 그는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 전 인터 마이애미는 사령탑 교체를 겪었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감독이 4월 15일 물러난 뒤 앙헬 기예르모 호요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콜로라도전은 새 감독의 첫 경기였다.
팀은 개막전에서 LAFC에 0-3으로 패한 뒤 7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고 있었다.
당시 성적은 4승 3무, 승점 15점으로 동부 콘퍼런스 2위였다.
경기 뒤 호요스 감독은 메시가 팀에 ‘마법’을 줬으며 그와 함께하는 것은 큰 축복이라고 말했다.
새 감독 체제의 첫 승을 메시의 멀티골로 거둔 경기는 리그 관중 기록뿐 아니라 팀의 연속 무패 흐름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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