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비전, 다섯 과제는 어떻게 실행하나

가계부쓰는중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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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은 2024년 3월 11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한국 농협이 63년간 성과를 쌓았지만, 농업·농촌의 위기를 풀려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당시 그는 고물가·고유가에 따른 농촌 경제 압박, 지역소멸과 인력 부족, 농가 간 소득 격차를 주요 문제로 들었다.

비전 실현을 위한 과제는 다섯 가지였다.

중앙회 역량을 농·축협의 위상 제고와 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생산·유통 혁신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 농업소득을 높이겠다고 했다.

금융 혁신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로 농·축협의 성장을 지원하며, 미래경영·조직문화를 혁신해 새로운 농협을 만들고, 도농교류를 늘려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생산과 농촌 일자리 분야에서는 중소규모 농가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보급을 서두르고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의 금융·경제 부문 간 시너지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 기반 유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농업소득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농·축협 지원을 위해서는 중앙회 사업을 농업인 조합원과 농·축협의 관점에서 추진하도록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했다.

경제지주의 농·축협 지도·지원 부서를 중앙회로 이관해 지원 채널을 일원화하는 계획도 밝혔다.

계열사 지분 참여 기회를 넓히고 조합장 참여 위원회를 신설·확대해 계열사 경영에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금융 부문에서는 상호금융의 업무영역 확대와 자산운용 전문성 강화를 통해 농·축협의 서비스와 수익 기반을 넓히겠다고 했다.

미래전략실을 설치해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하고 범농협 위기 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 내용은 취임식에서 밝힌 추진 방향이며, 발표 자체가 실행 완료를 뜻하지는 않는다.

참고 자료

AI 요약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은 2024년 3월 11일 서울 중구 농협 본관 취임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한국 농협이 63년간 성과를 쌓았지만, 농업·농촌의 위기를 풀려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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