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맹승지가 의사 남자친구와 처음 만난 계기와 연애 전 구애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공연 초청으로 만났다.
남자친구는 일하던 중 공연에 초대받았고, 그 자리에서 “솔직히 맹승지밖에 안 보였다”고 회상했다.
맹승지에게 첫눈에 반했지만 호감이 곧바로 연애로 이어진 것은 아니었다.
남자친구는 맹승지에게 연락하며 두 달 동안 대시했지만, 연락을 읽지 않은 채 답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맹승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궁금해한다며 이 일화를 소개했고, 남자친구의 말에 “맞다.
그랬었다”고 인정했다.
이 두 달은 남자친구가 구애한 기간이지, 두 사람이 연애한 기간을 뜻하지 않는다.
구애 과정에는 직접 고백했을 때의 일화도 있었다.
남자친구는 처음 “사귀자”고 말했을 때 맹승지가 눈앞에서 대답하지 않았다며 “답답해 죽는 줄 알았다”고 했다.
맹승지는 이에 “내가 그랬냐”며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듯 반응했다.
맹승지는 평소 짧은 연애를 선호하지 않고, 연인이 되기 전에 상대를 오래 지켜보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성향이 당시 연락이나 고백에 답하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라고 밝히지는 않았다.
맹승지는 지난 8월 의사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