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FC는 가르시아의 득점왕 도전과 반데이라의 도움왕 경쟁을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 베스트일레븐은 18일 보도에서 가르시아가 14골로 수원 삼성의 루이스(15골)를 한 골 차로 추격하고 있으며, 반데이라는 10도움으로 세라핌과 공동 선두라고 전했다. 두 공격수는 모두 콜롬비아 출신이다.
가르시아는 17일 오후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K리그2 2026 29라운드 대구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충북청주는 1-3으로 패했다. 고재현이 전반 7분 대구의 선제골을 넣었고, 이종언이 전반 13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후반 23분 세징야, 34분 데커스가 득점해 대구가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는 충북청주의 3연승을 끊었다. 보도는 가르시아가 득점하지 못했지만 대구 수비를 계속 위협했다고 전했다.

가르시아는 앞선 연승 흐름을 동료들의 도움과 훈련에서 준비한 플레이가 경기에서 구현된 결과로 설명했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호흡도 좋아졌다는 취지로 말했고, 남은 시즌에는 가능한 한 많은 골을 넣어 팀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격수로서 득점왕 경쟁 자체가 동기부여가 된다며 수상 목표도 분명히 했다. 개인의 영예를 넘어 충북청주의 이름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페널티킥 키커는 주장 김선민이 감독과 소통해 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가르시아는 그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시즌 첫 골을 페널티킥으로 넣은 뒤 자신감을 얻었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직접 차고 싶다고 덧붙였다. 대구전에서 이종언의 골을 도운 반데이라는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가르시아가 루이스를, 반데이라가 세라핌을 앞서면 충북청주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함께 배출하게 된다. 베스트일레븐은 K리그2에서 한 팀이 한 시즌 두 타이틀을 동시에 차지한 사례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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