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만으론 부족한 샌프란시스코 외야…우타 플래툰 후보는 누구

강아지간식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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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좌완 투수 상대 약점을 줄이려면 우타 외야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소식을 다루는 미국 매체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17일(한국시간) 오프시즌 외야 보강 방안을 정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정후와 드류 길버트를 우완 투수 상대 주요 자원으로 활용하고, 좌완이 등판할 때 출전할 우타 플래툰 타자를 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143경기에서 타율 0.276(539타수 149안타), 10홈런, 57타점, 12도루, OPS 0.724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쳤지만, 투수의 좌우에 따라 성적 차이가 뚜렷했다.

2019년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자료사진 · Trainholic · 원본 · CC BY-SA 3.0

우완 상대 기록은 타율 0.292(370타수 108안타), 8홈런, OPS 0.774였다. 좌완을 상대로는 타율 0.243(169타수 41안타), 2홈런, OPS 0.612를 남겼다. 매체는 팀의 좌완 상대 약점도 함께 지적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최근 몇 시즌 좌완 상대 조정 득점 생산력(wRC+)은 84로, 콜로라도 로키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최하위였다.

외야진 전체의 올 시즌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fWAR)는 1.3으로 메이저리그 27위에 그쳤다. 매체는 우타 플래툰 자원이 합류하면 좌완 상대 타석을 보완하고, 토니 바이텔로 감독이 경기 후반 투수와 타자의 상성을 고려해 선수를 기용할 여지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구체적인 우타 영입 후보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랜달 그리칙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레인 토마스가 거론됐다. 더 큰 폭의 보강 후보로 시카고 컵스의 스즈키 세이야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랜디 아로자레나도 언급됐다. 다만 매체는 두 선수에게 장기 계약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고,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올 경우 영입 구단이 드래프트 지명권 등을 내줘야 할 수 있다는 부담도 짚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어라운드 더 포그혼은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상대 약점과 외야 fWAR 1.3을 들어 우타 플래툰 타자 영입을 제안했다. 랜달 그리칙과 레인 토마스가 후보로 거론됐으며, 스즈키 세이야와 랜디 아로자레나는 장기 계약 필요성과 드래프트 지명권 부담이 따를 수 있는 보강 대상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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