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캉이는 왜 북항 수로에 머물까? 최재천 교수가 말한 관찰과 보호의 기준

새벽도토리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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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 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두고,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서둘러 포획하거나 구조하기보다 상태를 살피고 거리를 지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가 2026년 10월 17일 전한 내용에는 부캉이가 수로에 머무는 이유와 주의해야 할 상황이 담겼다.

부산에서 발견된 상어 부캉이 자료사진 (2026년) · hikangs 4K · 원본 · CC BY 4.0

최 교수는 부캉이가 수로에 머무는 배경으로 수온과 먹이 여건을 들었다. 사람 가까이 헤엄치는 모습을 두고 붙은 ‘관종 상어’라는 별명에는 의문을 제기했다. 그 행동을 인간의 관심을 즐기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사람의 관점일 수 있다는 취지다. 수로에 머물기로 한 부캉이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밝혔다.

다만 몸이나 행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수온이 급격히 낮아졌는데도 출구를 찾지 못한다면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했다. 무리한 포획·구조 시도는 부캉이에게 상처를 입힐 위험이 있어, 개입 자체가 언제나 안전한 해결책은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부캉이를 보러 가는 관람객에게는 조용히 거리를 유지해 삶을 방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부산 북항 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두고,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서둘러 포획하거나 구조하기보다 상태를 살피고 거리를 지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가 2026년 10월 17일 전한 내용에는 부캉이가 수로에 머무는 이유와 주의해야 할 상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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