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의 준PO 첫 수비 실수, 김도영은 왜 2024년 KS 데뷔전을 떠올렸나

퇴근한도토리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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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박재현이 17일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중견수 김호령과 충돌해 타구를 놓쳤다. KIA는 해당 이닝에 실점하지 않았고, 김도영은 경기 전 박재현에게 건넨 격려와 자신의 포스트시즌 경험을 경기 뒤 다시 언급했다.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박재현은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박동원의 타구가 좌중간으로 뜨자 박재현은 수비 콜을 했다. 그러나 경기장 소음에 김호령이 콜을 듣지 못한 채 달려왔고, 두 선수는 부딪혔다. 공은 박재현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2013년 6월 15일 경기 자료사진 · Pioneerhj · 원본 · CC BY-SA 3.0

김도영은 경기 전에 박재현이 실수하더라도 편하게 뛰면 형들이 만회하겠다는 뜻으로 격려했다. 김도영은 이날 멀티홈런을 쳤다. 경기 뒤에는 박재현이 낮 경기와 포스트시즌 분위기를 낯설게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은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포스트시즌에 처음 나섰지만 당시 특별한 가을야구 분위기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이다.

김도영의 첫 포스트시즌 당시에는 비로 경기가 서스펜디드됐고, 하루에 두 경기가 진행됐다. 한국시리즈 1차전도 평일 낮에 이틀에 걸쳐 치러져 통상적인 포스트시즌 분위기와 달랐다. 김도영은 그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박재현에게도 평소처럼 준비하면 된다는 취지로 조언했다.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에게 수비 콜을 더 크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재현도 시즌 초보다 수비가 나아졌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다며, 단기전에서 집중력을 높여 실수를 줄이겠다고 밝혔다. 나성범 역시 박재현에게 포스트시즌은 지금까지 해온 야구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박재현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김호령과 충돌해 타구를 놓쳤지만 KIA는 해당 이닝에 실점하지 않았다. 김도영은 자신의 2024년 한국시리즈 데뷔 당시 비로 경기가 서스펜디드돼 하루에 두 경기가 진행된 경험을 언급하며 박재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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