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의 한호빈 압박과 파울 유도에도…DB, 삼성에 92-95 패배

포근한고양이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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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는 원주 DB가 서울 삼성에 92-95로 져 시즌 첫 연패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개막 4연승 중이던 삼성의 가드 한호빈을 이선 알바노가 앞선에서 압박했고, 한호빈의 파울을 이끌어내기도 했지만 DB는 막판 추격을 승리로 잇지 못했다.

2022~2023시즌부터 DB에서 뛴 알바노는 2023~2024시즌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에 뽑힌 가드다. 삼성은 경기 전 김상식 감독이 볼 핸들러층의 부족을 우려할 만큼 한호빈에게 부담이 컸다. 알바노는 삼성 진영부터 한호빈을 밀어내 패스를 어렵게 하려 했지만, 돌파를 허용한 장면에서는 도움수비가 매끄럽게 이어지지 않아 케렘 칸터에게 득점을 내줬다.

고양 오리온스와 원주 DB의 경기 장면, 자료사진. · 사진&여행 (生活의發見) · 원본 · CC BY 4.0

알바노가 1쿼터 종료 3분 41초 전 벤치로 물러난 뒤 DB는 한호빈의 더블 스크린 활용에 대응하지 못했고, 한호빈과 황영찬에게 차례로 3점슛을 허용했다. DB는 20-2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알바노는 2쿼터 초반 두 번째 파울을 범해 수비 강도를 조절해야 했지만, 공격에서 한호빈의 세 번째 파울을 끌어냈다. 한호빈이 벤치에 있는 동안 DB는 삼성의 패스를 끊고 수비 리바운드 뒤 속공을 전개해 전반을 45-46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는 한호빈의 3점슛과 그의 속공 전개에서 이어진 이관희의 외곽슛이 DB의 추격을 어렵게 했다. 삼성은 칸터가 관여한 공격도 이어갔고, DB는 3쿼터에 68-83까지 뒤졌다. 알바노는 4쿼터 공격으로 격차를 좁히는 데 힘을 보탰다. DB는 종료 1분 27초 전 88-92까지 따라붙었지만, 막판 수비에도 점수를 뒤집지 못하고 92-95로 경기를 마쳤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알바노는 한호빈을 압박해 파울을 유도했고 DB는 전반에 한 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후반 한호빈과 칸터가 관여한 삼성의 공격을 막지 못해 92-9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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