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강정집 대기 줄에 막힌 이웃 가게, 어묵집 사장은 무엇을 바랐나

집이최고야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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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 닭강정 가게의 대기 줄이 옆 어묵 가게 앞까지 이어지면서 상인 간 갈등이 빚어졌다.

2026년 10월 12일 JTBC ‘사건반장’은 시장에서 5년째 어묵 가게를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대기 줄이 이웃 가게의 영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문제로 떠올랐다.

A씨는 자기 가게는 주문부터 포장·계산까지 금방 끝나는 편인 반면, 옆 닭강정 가게는 손님을 응대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고 설명했다.

그사이 닭강정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어묵 가게 앞쪽에 줄을 서 가게를 가린다는 것이다.

A씨는 손님들에게 줄을 당겨 서 달라고 부탁하고 안내문도 붙였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고 했다.

A씨는 옆 가게 사장에게 직접 말을 건넸지만, 상대가 자신도 답답하다는 취지로 반응했다고 전했다.

A씨가 밝힌 바람은 닭강정 가게가 손님들의 대기 줄을 적극적으로 정리해 주는 것이다.

그는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라냐”고 하소연했다.

방송에서 손수호 변호사는 줄이 가게 앞을 막으면 무엇을 파는지 보이지 않아 영업에 실질적인 지장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시장 공간이 좁아 닭강정 가게가 손님에게 더 주의를 주기 어려울 수 있다고 봤다.

다만 닭강정을 사러 온 손님이 어묵도 함께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대기 줄을 두고 한쪽은 가게의 상품 노출과 영업을 가리는 문제를, 다른 쪽은 공간의 제약과 잠재적인 추가 구매 가능성을 짚은 것이다.

AI 요약
시장 안 닭강정 가게의 대기 줄이 옆 어묵 가게 앞까지 이어지면서 상인 간 갈등이 빚어졌다. 2026년 10월 12일 JTBC ‘사건반장’은 시장에서 5년째 어묵 가게를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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