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하 원장이 말하는 매일 운동하는 환경 만드는 법, 일상 동선을 바꾸려면

느린오리18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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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면 계획표보다 생활 동선부터 바꾸는 방법이 있다. 210정형외과의원 최준하 대표원장은 CBS 경제연구실 유튜브 <의사결정>에서 하루 10분씩 일상에 움직임을 끼워 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한 시간 운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을 낮추고, 평소 오가는 곳에서 자연스럽게 몸을 쓰자는 제안이다.

최 원장이 매일 움직이라고 권하는 배경은 진료실에서 본 환자들의 모습이다. 하루 100명이 넘는 환자를 진료할 때 과하게 운동하다 다친 사람보다, 움직임이 부족해 관절이 굳고 통증을 겪는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그는 관절과 인대는 조금씩 자주 움직이면 부드러워진다며, 다음 날 지쳐 눕고 싶을 정도라면 운동 강도가 지나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안한 강도로 이어가 다음 날에도 가볍게 움직이고 싶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운동은 한 종류만 고집하기보다 네 가지 움직임을 취향에 맞게 섞을 수 있다. 달리기·슬로우 조깅·수영은 심폐 지구력,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는 근력, 필라테스와 스트레칭은 가동성을 기르는 선택지다. 축구·농구나 춤 같은 놀이형 활동도 포함된다.

최 원장은 춤은 다양한 방향으로 몸을 쓰게 해 전신 근육과 뇌를 깨우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날 기분에 따라 이 가운데 한두 가지를 가볍게 조합하면 된다.

실천법은 동선에 맞춰 구체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 최 원장은 두 진료실 사이 문틀에 철봉을 설치해 환자를 볼 때마다 매달리거나 턱걸이를 하고, 차를 이용할 때는 목적지에서 먼 주차장에 세워 5분이라도 걷는다고 했다. 대중교통을 탈 때 한두 정거장 먼저 내려 걷거나 뛰는 것도 방법이다.

엘리베이터에서는 한 발로 서거나 스트레칭하고, 사무실에서는 한 시간마다 일어나 관절을 풀 수 있다. 아이를 돌보는 부모라면 아이를 안고 달래면서 스쿼트나 런지를 하는 식으로 일상 활동과 운동을 겹칠 수 있다.

AI 요약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렵다면 계획표보다 생활 동선부터 바꾸는 방법이 있다. 210정형외과의원 최준하 대표원장은 CBS 경제연구실 유튜브 <의사결정>에서 하루 10분씩 일상에 움직임을 끼워 넣는 방법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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