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 합류 당시 준비는? 손흥민의 영향도 김병지가 설명

뒹구는별빛43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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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31일 BBC 보도는 새해를 앞두고 양민혁이 토트넘에 등록될 기회가 생기며, 이후 1군 데뷔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등록이나 데뷔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었다.

양민혁 자료사진, 2024년 6월 26일 FC서울-강원FC 경기, 서울월드컵경기장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당시 18세였던 양민혁은 런던에 온 지 2주 된 상태로 토트넘 훈련장 숙소에서 에이전트와 지내며 영어 수업을 받고, 구단이 마련한 신체 훈련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런던에서 처음 찾은 토트넘의 6만1000석 경기장에서는 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관람했다. 토트넘은 그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양민혁은 강원FC 첫 시즌에 12골과 6도움을 기록했다.

런던에 동행한 강원FC 관계자 중 한 명인 김병지 대표는 손흥민이 양민혁에게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이 대화한 것은 알지만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4월 무렵 여러 구단이 양민혁에게 관심을 보였으나, 양민혁은 토트넘만 원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손흥민이 한국의 아이콘이고 토트넘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되는 구단이라는 점을 영향의 배경으로 들었다. 양민혁은 합류 전 런던에 가본 적이 없었다.

김 대표는 양민혁이 손흥민을 따라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까 걱정하지 않았다. 양민혁이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또 양민혁의 준비도를 확신하게 된 계기로, 그가 17세 때 프리시즌 디나모 모스크바전에서 보인 좋은 활약을 꼽았다. 다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려면 체격을 키우고 토트넘이 요구하는 강도 높은 질주를 해내야 한다고 짚었다. 양민혁은 빠르고 양발을 쓰며 좌우 측면에서 뛸 수 있고, 골잡이라기보다 창의적인 유형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김 대표는 잉글랜드 축구가 어렵다고 양민혁에게 말했으며, 적어도 2~3년은 그 수준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2024년 12월 31일 BBC 보도는 새해를 앞두고 양민혁이 토트넘에 등록될 기회가 생기며, 이후 1군 데뷔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등록이나 데뷔가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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