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옛 절친 프로파, 두 번째 약물 징계 뒤 애틀랜타의 선택은

커피마신푸딩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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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과 한때 가장 가까운 친구였던 주릭슨 프로파가 두 번째 약물 적발로 2026시즌을 통째로 놓친 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거취 논의 대상이 됐다. 애틀랜타 소식을 다루는 팟캐스트 ‘해머 테리토리’의 진행자 스콧 콜먼은 현지시간 10월 16일,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프로파가 두 번째 징계 이후 외부와 거의 접촉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프로파는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58경기에 나서 타율 0.280, 출루율 0.380, 장타율 0.459를 기록했다. 홈런 24개와 85타점도 더해 개인 최고 시즌을 보냈고, 그 뒤 애틀랜타와 3년 총액 4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계약 첫해인 2025년 3월 금지 약물인 인간 융모성 생식선 자극호르몬이 검출돼 80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2026년 3월에도 약물이 다시 적발돼 162경기 정지 처분이 내려졌다.

2019년 볼티모어 캠든야즈 경기 중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주릭슨 프로파. 자료사진 · Keith Allison: Flickr, e-mail, Twitter, Instagram, website · 원본 · CC BY-SA 2.0

2014년 메이저리그가 약물 관련 징계를 강화한 뒤 두 차례 징계를 받은 선수는 프로파까지 여섯 명으로 보도됐다. 앞서 헨리 메히아, 말론 버드, 프랜시스 마르테스, 로빈슨 카노, J.C. 메히아가 같은 사례로 언급됐다. 프로파는 다시 적발될 경우 영구 제명될 수 있으며, 2027년은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다. 그해 연봉은 1500만 달러로 예정돼 있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애틀랜타 단장은 시즌 결산 기자회견에서 프로파의 사안을 구단 내부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방출 확정 발표가 아니다. 다만 MLB.com은 프로파를 클럽하우스로 복귀시키는 부담이 연봉보다 클 수 있다고 평가하며 애틀랜타가 결별할 것으로 내다봤다. 방출하더라도 계약상 2027년 연봉 부담이 남을 가능성을 감수할지, 구단의 논의가 어떤 결정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AI 요약
프로파는 두 차례 약물 적발로 2025년 80경기, 2026년 162경기 출전 정지를 받았다. 애틀랜타 단장은 구단 내부 논의를 예고했고, MLB.com은 결별 가능성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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