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현 복귀전, 성영탁은 9회에 왜 교체됐나

구르는고구마45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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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은 2026년 6월 20일 수원 KT전에서 부상 이탈 이후 처음 마운드에 올랐다.

KIA가 9-4로 앞선 9회에는 마무리 성영탁이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교체됐고 팀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전상현은 4월 7일 삼성전 등판 뒤 늑간근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마무리 투수 정해영의 부진도 겹친 가운데 성영탁이 4월 11일 한화전부터 뒷문을 맡았고, 보도 당시까지 12세이브를 올렸다.

갑작스러운 불펜 공백을 메우며 KIA가 마무리 운용을 이어가는 데 역할을 했다.

복귀전에서 전상현은 KIA가 3-4로 뒤진 5회말 등판해 1피안타와 삼진 2개로 1이닝을 막았다.

타선이 5회초 4점을 뽑아 역전하고 7회에도 2점을 보탰다.

선발 황동하가 3⅔이닝 만에 내려간 경기에서 곽도규·조상우·정해영이 차례로 1이닝씩 던진 뒤 성영탁이 9회를 맡았다.

성영탁은 선두타자 힐리어드에게 홈런을 맞은 뒤 안타 3개와 사사구 2개를 허용했다.

아웃카운트 없이 KIA가 8-9까지 추격당하고 무사 1·3루가 되자 김범수와 교체됐지만, KIA는 끝내 역전을 막지 못했다.

이번 경기는 성영탁이 이전까지 경험한 실점이나 세이브 실패와 달리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경기였다.

전상현의 복귀로 정해영·조상우·성영탁과 좌완 곽도규 등 불펜 선택지는 늘었다.

다만 이날처럼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 필승조를 일찍부터 차례로 투입해야 한다.

하루 전인 19일 KT전에는 네 명의 핵심 불펜 투수가 앞선 LG전 연투로 대기에서 빠졌고, 선발 제임스 네일이 6이닝 2실점으로 던진 뒤 한재승과 이형범이 나머지 3이닝을 맡았다.

복귀전의 패배는 불펜 자원이 늘어난 사실만으로 매 경기 운용에 여유가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보여줬다.

참고 자료

AI 요약
전상현은 2026년 6월 20일 수원 KT전에서 부상 이탈 이후 처음 마운드에 올랐다. KIA가 9-4로 앞선 9회에는 마무리 성영탁이 등판했지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교체됐고 팀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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