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재계약은 미정…애틀랜타 유격수 구상에 듀본이 중요한 이유

따뜻한새싹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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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구상은 김하성의 재계약 여부와 마우리시오 듀본의 FA 계약이라는 두 갈래 과제를 안고 있다. 김하성과 결별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현지 매체들은 계약 연장에 회의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에 계약했으나, 올 시즌 51경기에서 타율 0.116을 기록했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한 뒤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 중지 힘줄을 다쳤고, 시즌 막판에도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끝내기 안타와 동점타, 끝내기 득점을 기록했지만 풀타임 출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선발과 교체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타격하는 김하성, 2025년 자료사진. · Minda Haas Kuhlmann · 원본 · CC BY 4.0

시즌이 끝난 뒤 스포츠토크 ATL은 김하성에게 F- 등급을 매겼다. 일부 매체는 연봉 1000만 달러 이하라면 재계약의 가치가 있을 수 있다고 봤지만, 다수 매체는 결별 가능성을 언급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7일 보도에서 애틀랜타가 김하성을 2026년 이후의 해법으로 기대했지만, 계약이 성공적이었다고 볼 만한 대목은 거의 없었다고 평가했다.

애틀랜타의 또 다른 과제는 FA가 되는 듀본과의 재계약이다. 듀본은 타격에서 개인 최고 시즌을 보냈고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후보에 올랐다. 외야수로도 뛸 수 있지만,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그가 유격수 계획에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짚었다. FA 시장의 유격수 자원이 많지 않아 다른 구단이 영입 경쟁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했다.

스포트랙은 듀본의 가치를 2년 2280만 달러로 추산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애틀랜타가 그와 계약하려면 이보다 더 많은 금액을 제시해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하성의 재계약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듀본을 붙잡는 일도 애틀랜타의 다음 시즌 내야 구상에 영향을 줄 변수로 남아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하성의 재계약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애틀랜타는 FA 듀본과의 계약도 추진해야 한다. 유격수 시장이 얇은 가운데 스포트랙은 듀본의 가치를 2년 2280만 달러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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