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올러, 준PO 2차전서 LG 타선에 어떤 변화를 줄까

잠깐쉬어가자18 2026/10/18
추천 0 비추 0 조회수 3527

KIA 타이거즈가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로 아담 올러를 내세운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러는 LG 타선의 장타와 주루를 함께 억제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KIA에서 뛴 우완 올러는 패스트볼과 슬러브를 주 무기로 삼는다. 통산 56경기 327이닝에서 22승 17패, 평균자책점 3.36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30경기 178이닝 동안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올렸다. 17일 취재진과 만난 그는 포스트시즌 무대에 설 기대감을 드러내면서도 투구 자체는 평소 경기처럼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야디에르 몰리나가 다저스타디움에서 타석에 선 모습, 자료사진. · Ken Lund from Reno, Nevada, USA · 원본 · CC BY-SA 2.0

올러는 LG와 최근 2년 동안 10차례 넘게 맞붙었다. 대체로 좋은 투구를 했다고 평가했지만, 올해 마지막 대결인 10월 4일 잠실 경기에서는 1회에 4점을 내줬다. LG 타자들이 자신의 공을 여러 번 봤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에는 볼 배합과 투구 패턴에 변화를 주겠다는 구상이다.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과 문보경, 박해민을 경계 대상으로 들었고, 올 시즌 성장해 팀에 힘을 보탠 문정빈도 주목했다. 중심 타선에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것뿐 아니라 하위 타자의 출루를 줄이는 것도 과제로 꼽았다. LG 주자들이 출루하면 도루 등 기동력으로 득점을 노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오스틴과 올러는 비시즌에 함께 훈련하고 자주 만나는 친구 사이다. 올러는 큰 무대에서 친구와 맞붙는 일을 흥미롭게 여기면서도, 마운드에서 승리를 노리는 것이 경기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LG는 2차전 선발로 우완 임찬규를 예고했다. 임찬규의 올 시즌 성적은 15승 7패, 평균자책점 4.46이다.

참고 자료

AI 요약
KIA 아담 올러는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중심 타선의 장타와 하위 타선의 기동력을 함께 억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LG 선발은 임찬규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