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가 18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뉴욕에 있는 시티 필드에서 뉴욕 시티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1라운드 순연 경기를 치른다.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할 수 있지만, 다른 팀들의 경기 결과도 조건에 포함된다.
LAFC는 직전 오스틴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후반 6분 드니 부앙가의 선제골 장면에 관여했고, 후반 22분에는 상대 골키퍼의 킥을 가로챈 뒤 부앙가의 추가 득점을 도왔다. 후반 27분에는 제이콥 샤펠버그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인터풋볼은 손흥민이 이 경기 뒤 MLS 이주의 팀에 선정됐고, 리오넬 메시를 제치고 도움 단독 선두에 올랐다고 전했다.

뉴욕 시티전에서 이긴 경우, 샌디에이고가 LA 갤럭시 원정에서 비기고 포틀랜드 팀버스가 콜로라도 래피즈에 비기거나 지면 LAFC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다른 조합도 있다. 샌디에이고가 패하고 포틀랜드가 비기거나 지는 동시에 레알 솔트레이크가 스포팅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비기거나 지면 된다.
LAFC가 무승부를 거둘 때는 조건이 더 까다롭다. 오스틴이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비기거나 지고, 샌디에이고가 LA 갤럭시에 져야 한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가 세인트루이스에 비기거나 지는 한편, 포틀랜드는 콜로라도에, 레알 솔트레이크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에 각각 패해야 한다.
뉴욕 시티는 동부 콘퍼런스 10위이며 신시내티와 승점 차는 1점이다. MLS는 각 콘퍼런스 정규리그 7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자동 진출하고, 8·9위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 한 팀이 다음 단계에 오른다. 부앙가는 오스틴전 뒤 손흥민과 함께 활약한 일이 팀 전체의 자신감을 높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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