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욱, 굿윈 묶고 외곽포 보탰다…가스공사 3연승의 숨은 역할은

오늘도파이팅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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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창원 LG를 85-75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17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최승욱은 김민규가 쉴 때 아치 굿윈을 막고, 공격에서도 필요한 순간 득점을 보탰다.

최승욱은 26분 52초 동안 7점, 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코트 마진은 팀에서 가장 높은 11이었다. 전반에는 3점슛과 점퍼로 점수 차를 벌리는 데 기여했다. 강혁 감독은 최승욱과 김민규의 수비로 경기 전까지 평균 23.4점을 올리던 굿윈을 이날 5점에 묶었다고 평가했다. 두 선수의 터프한 수비가 상대 득점을 제한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2023년 8월 9일 베를린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캐나다 농구 평가전의 아이작 봉가. 자료사진 · Sandro Halank, Wikimedia Commons · 원본 · CC BY-SA 4.0

가스공사는 케베 알루마가 5반칙으로 물러난 상황에서도 공격력을 이어갔다. 라건아가 19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샘조세프 벨란겔이 18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양우혁은 16점과 4어시스트, 3점슛 2개를 보탰고 김민규도 14점과 3점슛 2개를 올렸다. 알루마는 퇴장 전 8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남겼다.

강 감독은 최승욱이 비시즌 동안 슛을 연습했고, 기회가 오면 주저하지 않고 던지도록 주문했다고 밝혔다. 최승욱은 전현우, 김국찬, 김민규 등과 새벽과 야간에도 슈팅 훈련을 했다고 설명했다. 감독의 주문을 경기에서 실행해 자신 있게 슛을 던졌고, 공이 들어갔다고 돌아봤다. 수비 역할을 맡는 동시에 공격에서도 기회를 살린 배경에는 꾸준한 준비가 있었다.

1년의 공백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다시 코트를 밟은 최승욱은 출전 기회에 감사해 더 열심히 뛴다고 말했다. 대구 출신인 그는 어린 시절 대구체육관에서 응원하고 평가전도 뛰었다며, 이제 홈팀 선수로 대구 팬들 앞에 서는 일이 새롭다고 전했다. 최승욱은 공격을 맡은 동료들을 돕기 위해 수비와 팀의 끈끈함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최승욱은 LG전에서 7점과 팀 최고 코트 마진 11을 기록하고 김민규와 함께 굿윈을 막았다. 가스공사는 85-75로 이겨 3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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