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KBO 포스트시즌은 10월 14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으로 개막했다.
정규시즌 4위와 5위가 맞붙으며, 최대 두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팀을 가린다.
진출에 필요한 결과와 경기 장소는 팀 순위에 따라 다르다.
4위 팀은 한 번 이기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5위 팀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진출할 수 있다.
따라서 4위 팀이 첫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두 번째 경기는 열리지 않을 수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두 경기 모두 정규시즌 4위 팀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포스트시즌은 15회까지 승부를 이어간 뒤 무승부로 처리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규시즌의 무승부 기준은 11회 종료다.
정규시즌보다 포스트시즌에서 무승부가 선언되는 시점이 늦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무승부도 4위 팀의 진출 조건에 해당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면 노게임이나 강우콜드를 적용하지 않고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는 정규시즌 3위 팀과 5전 3선승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BO가 발표한 일정에는 준플레이오프가 10월 17일 시작하는 것으로 잡혀 있었고, 한국시리즈는 11월 2일 시작할 예정이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2015년 포스트시즌에 도입됐다.
연합뉴스가 2026년 10월 7일 보도한 당시까지 5위 팀이 4위 팀을 꺾고 다음 단계에 오른 사례는 2024년 KT 위즈가 두산 베어스를 이긴 경우뿐이었다.
이처럼 4위 팀은 한 번의 승리뿐 아니라 무승부로도 진출할 수 있어 두 팀의 조건이 같지 않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