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자원봉사에 실제 참여한 사람은 220만여 명이었다. 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 인원이 1,580만여 명인 것과는 차이가 크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2026년 7월 29일 공개한 ‘2026 대한민국 자원봉사 현황’은 등록 규모뿐 아니라 실제 참여와 활동시간도 집계했다.

포털 등록 인원은 15,809,567명으로 전체 인구의 30.9%였다. 이 가운데 실제 활동 인원은 2,202,264명, 등록 인원 대비 활동률은 13.9%였다. 활동률은 전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등록은 포털에 이름을 올린 규모이고, 활동 인원은 해당 연도에 봉사에 참여한 사람을 뜻한다. 이번 자료는 1365포털 기반 통계로, 해당 통계가 2026년 1월 국가승인통계가 된 뒤 처음 공식 자료에 반영됐다.
전국 자원봉사활동 시간은 총 5,953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평균임금을 적용해 환산한 경제적 가치는 약 1조 6,276억 원이다. 이는 활동시간을 임금 기준으로 평가한 추산액이지, 자원봉사로 실제 오간 금액은 아니다.
참여 횟수까지 반영한 연인원은 18,344,299명으로 전년보다 5.8% 늘었다. 실제 활동 인원과 달리 같은 사람이 여러 차례 참여하면 그만큼 누적되는 수치다. 하루 평균으로는 50,258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고, 신규 자원봉사자는 519,819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참여한 사람 중 33.9%는 10대 이하 연령층이었다.
외국인 자원봉사자의 참여도 증가했다. 2025년 등록 인원은 93,609명, 실제 활동 인원은 23,714명으로 각각 전년보다 20.4%, 27.5% 늘었다. 외국인 참여자 가운데 20~30대가 72.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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