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 최현준은 2026년 8월 29일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BNK 피어엑스전에서 T1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제이스·나서스·케넨으로 활약한 그는 경기 뒤 POM에 선정됐다. 쿠키뉴스 인터뷰에서 도란은 반복된 패배로 자신감을 잃었던 상황을 돌아보며, 현재는 차근차근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란은 연습과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발전할 여지가 많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신의 경기력뿐 아니라 팀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감이 이미 완전히 회복됐다고 단정하기보다는, 훈련과 실전을 이어가며 나아질 수 있다는 판단을 드러낸 것이다.
같은 경기 뒤 진행된 인벤 인터뷰에서 도란은 T1이 세트 스코어 1-2로 밀렸을 때도 압박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전제 경험이 많은 팀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최종 3-2 승리까지 이어진 경기 흐름과 함께 보면, 개인적으로는 패배가 자신감에 영향을 줬다고 밝히면서도 팀의 다전제 대응에는 신뢰를 보인 셈이다.

따라서 도란의 발언은 자신감 저하를 숨기지 않으면서, 연습과 경기에서의 개선 가능성 및 팀의 방향에 대한 믿음을 함께 전한 것으로 읽힌다. BNK전 승리와 POM 선정은 경기 결과와 개인 활약을 보여주는 사실이고, 그가 말한 반등은 반복된 패배 이후에도 발전할 여지가 있다는 자신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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