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밀워키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 받을 수 있을까…결정은 구단 몫

주말복숭아 2026/10/18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786

밀워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다저스를 4연승으로 꺾고 월드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올 시즌 밀워키에서 뛴 배지환도 우승 반지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다만 배지환은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반지 수여 여부는 구단의 결정에 달렸다.

밀워키는 1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다저스를 6-4로 제압했다. 시리즈를 4승 무패로 마친 밀워키는 1982년 이후 44년 만에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당시에는 세인트루이스에 3승 4패로 졌으며, 이번에는 구단 역사상 첫 내셔널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밀워키는 첫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2021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밀워키 브루어스 경기 자료사진 · Bama in ATL · 원본 · CC BY-SA 4.0

배지환은 8월 밀워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올라왔다. 8월 9일 미네소타전에서 대수비로 출전했고, 첫 타석에서 기습번트 안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8월 20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트리플A 내슈빌로 이동했다. 8월 25일 마이너리그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9월 1일에는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다. 10월 16일에는 DFA됐다.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는 출전 선수에게만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구단이 수여 대상을 정하며, 구단주가 최종 결정권을 갖는 것이 일반적이다. 시즌 중 팀을 떠났거나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도 대상이 될 수 있다. 2014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정규시즌 4경기를 뛴 댄 어글라는 시즌 중 방출됐지만 우승 반지를 받았다. 그는 이듬해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 바비 에번스 당시 단장에게 반지를 전달받았다.

또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팀 캔자스시티는 정규시즌 중 하루라도 25인 로스터에 오른 선수에게 반지를 주기로 했다. 다른 팀으로 옮겼거나 시즌 종료 전에 팀을 떠난 선수도 포함됐다. 이런 사례는 배지환에게도 수여 가능성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지만, 실제 지급 여부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밀워키는 2026년 내셔널리그 우승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정규시즌 중 밀워키에서 뛴 배지환은 포스트시즌에 합류하지 못했지만, 우승 반지 수여 대상은 구단 재량으로 정해져 받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