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의 동점포와 부상 뒤 반등, KIA 선택이 힘을 얻은 과정

소박한일상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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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는 KIA 타이거즈가 2026년 10월 17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 트윈스를 5-1로 이겼다고 보도했다. KIA는 2회 초 송찬의에게 먼저 점수를 내줬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해럴드 카스트로가 솔로 홈런을 터뜨려 1-1을 만들었다.

카스트로는 8회에도 안타를 보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도영은 4회 솔로 홈런으로 역전한 뒤 6회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더했고, 8회 투런 홈런까지 쳐 2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보도는 카스트로의 동점포가 김도영 앞에서 점수를 내며 LG 투수진이 김도영을 상대하도록 한 흐름을 짚었다.

해럴드 카스트로의 타격 장면, 2025년 마이너리그 자료사진. · Minda Haas Kuhlmann from Omaha · 원본 · CC BY 2.0

KIA는 시즌을 앞두고 전년도 119경기에서 35홈런을 친 패트릭 위즈덤과 결별하고 카스트로를 택했다. 그러나 카스트로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타율 0.250, OPS 0.700을 기록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가 빠진 기간 KIA는 아데를린 로드리게스를 6주 대체 선수로 영입했다. 로드리게스는 데뷔 타석 홈런을 포함해 32경기에서 타율 0.264, 10홈런, 31타점, OPS 0.862를 올렸다.

이런 성적에 KIA의 관심은 카스트로보다 로드리게스 쪽으로 조금 기울었다. 하지만 로드리게스가 개인 사정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서 카스트로에게 다시 기회가 돌아왔다. 카스트로는 후반기에 타율 0.335, 15홈런, 54타점, OPS 0.980을 기록했고, 김도영·나성범과 함께 중심 타선을 이뤘다. 정규시즌 3위에 힘을 보탠 데 이어 준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카스트로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동점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부상 복귀 뒤 후반기 타율 0.335, 15홈런, 54타점, OPS 0.980을 기록하며 KIA 타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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