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저민 새털리 사인 기관지 천식으로 결론…PAC은 경기 하루 뒤 숨졌다

정주행중 2026/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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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PAC으로 활동한 프로레슬러 벤저민 새털리의 사망 원인이 기관지 천식으로 판단돼 자연사 판정을 받았다고 TMZ가 17일 보도했다. TMZ는 캘리포니아 포스트를 인용해 쿡 카운티 검시관실이 조사를 마친 뒤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새털리는 40세였다.

새털리는 사망 전날인 9월 26일 미국 시카고 인근에서 열린 AEW 페이퍼뷰 대회 ‘올 아웃’에 출전했다. 안드라데 엘 이돌로와 AEW 내셔널 챔피언십을 놓고 맞붙은 뒤 다음 날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그는 일리노이주 데스플레인스의 한 식당 주차장에 주차된 차 안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2017년 데스 트라이앵글 멤버 레이 페닉스, PAC, 펜타 엘 제로 미에도의 자료사진. · Mike Kalasnik · 원본 · CC BY-SA 3.0

TMZ가 공개한 911 신고 녹음에서 신고자는 시동이 켜진 회색 폭스바겐 안에 움직임 없는 사람이 누워 있었다고 알렸다. 새털리의 긴 머리 때문에 처음에는 여성이 차 안에 있다고 생각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신고자는 약 5분간 창문을 두드렸지만 반응이 없었고, 눈은 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새털리는 발견 당시 이미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고 TMZ는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새털리의 셔츠 앞면에서 타액으로 추정되는 흔적을 발견했지만, 뚜렷한 외상이나 외부 침입 흔적은 찾지 못했다. 부검 뒤 추가 검사가 이어지면서 사인은 즉시 공개되지 않았고, 약 3주간의 조사 후 기관지 천식으로 발표됐다.

영국 출신인 새털리는 2004년 프로레슬링에 데뷔해 여러 나라의 단체에서 활동했다. 공중 기술과 경기력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19년 AEW에 합류한 뒤 여러 차례 챔피언에 올랐다. AEW는 사망 당시 성명을 내고 그의 경기와 단체에 남긴 업적을 기리며 유가족과 친구, 팬들에게 애도를 전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TMZ는 쿡 카운티 검시관실이 벤저민 새털리의 사인을 기관지 천식으로 판단해 자연사 판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PAC으로 활동한 새털리는 AEW 대회에 출전한 다음 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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