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결혼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다만 tvN ‘식스센스: B사이드’ 5화 선공개 영상에서 결혼 가능성과 원하는 식장 이야기를 나누며 관심을 모았다.
영상은 10월 17일 공개됐고, 유리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비비·고경표·홍현희 등과 대화를 나눴다.
인사동을 지나던 유리는 얼마 전 그곳에서 타로를 봤다며 연애와 결혼, 미래를 모두 물어봤다고 했다.
유재석이 결과를 묻자 유리는 “뭐가 있을 것 같다고는 했는데 당장은 안 보인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갑자기 이러다가 유리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하자, 유리는 “또 모르죠.
인생은 모르는 거다”라고 답했다.
결혼이 임박했다는 뜻이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둔 듯한 말에 현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홍현희가 티파니도 결혼했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결혼식을 올렸는지 물었다.
효연은 결혼식을 하지 않았다고 답하며 자신도 식을 올리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유리는 생각이 달랐다.
“저는 자연에서 하고 싶다”며 야외 결혼식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선선한 때를 권하자 유리는 “오빠 좋아하는 날씨에 맞춰서 하겠다”고 농담했다.
효연은 유재석이 면을 좋아한다는 말을 받아 잔치국수를 메뉴로 제안했다.
날짜와 음식까지 유재석의 취향에 맞춘다는 대화는 결혼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아니라 출연진의 농담이 오간 장면이다.
유리와 효연이 출연하는 ‘식스센스: B사이드’는 10월 1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될 예정이다.